04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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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와 중남미 청소년들의 예술제가 오는 11월 6일 오후 6시 온라인으로 열린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 해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중남미-대한민국 예술제'는 네이버 TV(https://tv.naver.com/haninguate/home)를 통해 6일(토) 오후 6시 부터 1시간 40분 가량 진행된다.

김예찬, 조현정 및 Valeria Régil Juarez의 공동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는 과테말라 전통춤 공연(오페라 Pueblo K'iche')과 CAG 오케스트라 연주, 브라질 한국전통무용 연구소의 무당춤 및 과테말라 한국학교의 태권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과테말라 내 한류 문화를 대표하는 과테말라 K-pop 댄스 팀 V’llion, RE5VAL, SKYBEAT, Primal Unit, F4NTASY, YIZIPOPS과 함께 엘살바도르 kpop 댄스 팀 4TUNE 및 BANGERZ7도 참가해 수준높은 공연을 보여줄 계획이다.

과테말라 K-pop 댄스팀인 V’llion의 경우 지난 6월 열린 제12회 중남미 K-POP 경연대회에서 중남미 부문 최종 우승팀으로 선발된 팀이다.

공연의 마지막 피날레는 참가자 전체가 참여한 BTS의 Permision dance 공연으로 장식된다.

또 공연 중간에는 앤지정 디렉터의 지도를 받은 과테말라 거주 우리 동포자녀 10명이 출품한 총 19작품(회화 18점, 조각 1점)을 통해 한국학생들의 예술감각도 뽐낼 예정이다.

한과정보 :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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