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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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3일(목)

과테말라 주재 한국대사관이 과테말라시청과 협력하여 한국 문화를 알리는 ‘Semana de La Cultura Coreana’행사가 오는 10월 5일(토요일) Plaza de la Constitución(소나 1)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27회 Festival del Centro Histórico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K-pop 댄스 커버, 태권도 시범, 한국 전통 부채춤, 랜덤 댄스 등 역동적인 공연과 함께 한국 음식 체험 부스도 마련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과테말라 시민들이 한국 문화를 더욱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2024 한국주간 행사는 10월 5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사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행사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현지인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이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될 이번 행사가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Festival del Centro Histórico는 과테말라시의 역사적 중심지에서 매년 열리는 문화 축제이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탐험하라, 즐겨라, 경험하라”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 해에는 과테말라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의 50주기를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선 보일 예정이다.

한과정보 :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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