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가 21일 발표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3,082명으로 확인되며 지난 2월 이 후 4개월 만에 다시 3천 명대를 넘어섰다.
과테말라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는 지난 13일부터 확인되기 시작했다.
13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25명, 14일에는 2,138명으로 늘어난 이후 지금까지 일일 확진자는 1,500명~1,900명 사이를 유지해 왔으나 20일에는 2,950명으로 다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프란시스코 코마 보건부 장관은 "최근 입원한 환자의 80%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거나 한 번도 맞지 않은 환자들로 당뇨병과 고혈압 및 기타 만성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들의 증상은 더 심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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