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 56분경 과테말라 서쪽 태평양 앞 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해당 지진은 과테말라 서부와 남부지역 및 중부지역에서도 진동을 감지할 수 있는 규모였으나 지진으로 인한 물적 인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기상청(iNSIVUMEH)은 Retalhuleu주에서 서쪽으로 67km 떨어진 태평양 바다 속 지하 28km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과테말라 적십자(Cruz Roja Guatemalteca)는 리히터 규모 5.5로 San Marcos주에서 39km 떨어진 지점이 진원이라고 발표했으며, 재난대책본부(CONRED)는 리히터 규모 5.4의 지진이 San Marcos주에서 23km 떨어진 지점이 진원지라로 밝히기도 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