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저녁 강화된 통행금지 조치로 혼란을 겪은 시민들을 위해 과테말라 일간지인 Prensa Libre는 정부이동제한 조치에 따른 업종별 영업가능 시간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위 표에 따르면 다가오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지난 15일~17일과는 다르게 걸어서도 동네 상점에 갈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주유소와 은행도 영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정부는 필수 차량과 약국 및 음식 배달업에서 일하는 오토바이와 차량들이 주유소를 사용할 수 있게 통행금지 기간에도 전국 200곳의 주유소가 영업중이라고 밝혔다.
에너지광산부(MEM)장관은 주유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 사업장(약국, 식당 등)의 로고가 찍힌 사원증을 지참하면 연료를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과정보 : 박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