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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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하루동안 2,855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 발생이 후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부가 발표한 30일 자정기준 코로나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 검사수는 8,825건, 신규 확진자는 2,855명이 발생해 검사수 대비 확진자 비율은 32.35%로 나타났다.

올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서서히 증가하며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2천명 가까이 발생해 온 가운데, 지난 6월 22일에는 2,028, 24일에는 2,273명에 이어 30일에는 3천명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30일 확인된 코로나 신규 확진자 2,855명 중 20세~39세가 전체 감염자의 53%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되며, 젊은층의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테말라의 누적 확진자는 296,438명으로, 이번주내 3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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