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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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4년전  Cuilapa시 소재 El Boquerón 교도소에서 탈옥했던 Mara Slvatrucha 조직원 Marlon Rolando García López(Marvin Aníbal García López라고도 불림, 35세), 일명 'El Mentiroso'(거짓말 쟁이)를 9월 15일 체포해 재수감 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범죄조직 전담부서(Dipanda)는 붙잡힌 'El Mentiroso'는 Mara Slvatrucha 조직의 두목으로 범죄모의, 마약소지 및 사용, 살인, 마약유통 등의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상태에서 2016년 12월 14일 탈옥해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있던 상태로 15일 대서양 방면 도로 15.5km 지점에서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체포당시 그는 60발의 자동소통 탄환과 85묶음의 마리화나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그가 탈옥했던 Cuilapa시 소재 El Boquerón 교도소는  'El Mentiroso' 탈옥 몇달 전에도 죄수들의 탈옥 사건이 발생했던 곳으로 탈옥 초기 15명이 탈옥했었다고 알려졌으나 당국의 조사 후 4명의 Mara Salvatrucha 조직 두목급들이 도주한 사실이 들어나기도 했었다.

그 후 치안당국의 수색과 체포작전을 통해 8월 17일, 9월 8일, 9월 21일에 각각 1명씩 탈옥수들이 체포되었으며, 당시 탈옥사건에 연루된 교도관 4명이 체포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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