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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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토요일 대통령 궁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중 몰고 온 버스에 불을 지르고 시위를 벌인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체포된 18세와 24세 남성들은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훔친 것으로 보이는 버스에 방화를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시위는 과격하지 않고 평화롭게 진행중이었다.

목격자들은 버스 방화 당시 얼굴을 가린 일단의 남성들이 타고 온 버스에서 내린 후 과격시위가 되도록 선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의 과격 시위로 인해 경찰 3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으며, 이를 취재하던 기자들 일부도 이들에 의해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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