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Jul
20Jul

과테말라 시내 백신 접종센터들에서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이 시작되었다.

백신접종 소식을 들은 사람들(대부분 40~49세)은 백신을 접종받기 위해 시내 백신접종센터 앞에서 긴 줄을 만들었다.

지난주 40세 이상 연령대의 백신 접종 등록을 시작한 보건부는 월요일 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47세의 Mario Chang씨는 백신을 접종받은 후 코로나를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2차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도 백신을 접종 받은 후에도 방역지침을 꼭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신을 맞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40세의 Francisco Velasquez씨도 본인 뿐 아니라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기회가 있울 때 백신을 접종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백신접종 등록을 완료한 후 보건부의 접종안내 메세지를 받고 Gerona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접종자는 보건부의 안내메세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도 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을 접종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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