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May
27May

오는 6월 17일 과테말라를 출발해 멕시코로 향하는 비행기가 운항될 예정이다.

멕시코행 항공기는 과테말라내 거주하는 멕시코인의 귀국을 위한 항공편으로 멕시코를 거쳐 한국으로 귀국하려는 교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고 대사관은 밝혔다.

대사관은 이번 항공편은 지난번 귀국 전세기 운항시 대만과 일본 국민들을 태웠던 방식으로 멕시코와 과테말라 한국 대사관의 협조로 우리 교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항공기 요금은 편도 300달러로 예상된다.

대사관측은 비행기의 좌석확보를 위해 예약이 필요하다며 귀국을 원하는 교민은 대사관(2382-4051)로 연락해 달라고 밝혔다.

현재 멕시코 공항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6월부터는 멕시코에서 한국 직항항공편도 주 1회(매주 금요일)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멕시코행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이나 다른 나라로 이동하려는 교민들은 멕시코 현지에서 항공편을 구입하거나 출발 전 여행사를 통해 목적지까지의 항공편을 구할 수도 있다.

한과정보 :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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