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연구소(Cien)가 경찰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들어 8월 까지 살해 된 피해자는 2,025명 이었으며, 이 중 미성년 피해자도 127명에 달했다.
미성년자가 가장 많이 살해 당한 시기는 1월로 29명의 미성년자가 살해 되었으며, 5월과 6월은 각각 6명 씩으로 미성년자가 가장 적게 살해당한 시기로 나타났다.
경찰 자료를 분석한 경제연구소(Cien)의 Wálter Menchú 연구원은 "가장 많은 살인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과테말라주"라고 밝혔다.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해 발생한 살인사건은 지난해 보다 12%(217건) 증가했으며, 발생한 살인사건의 절반은 과테말라 주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살인사건의 대부분은 총기에 의해 발생했다.
또 8월에 발생한 자동차 절도 사건은 모두 219건으로 지난 20개월 중 가장 많은 자동차 절도 사건이 발생한 시기로 기록되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