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F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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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제연구소(Cien)에 조사에 따르면 2021년 1월에만 52명의 여성이 살해당한 것으로 나타나며  2019년 7월(61명) 이후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사건 사망자가 가장 많은 달로 기록되었다.

사망사건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 피해자도 늘어나 2020년 12월에 비해 1월 남성 피살자 수는 8% 증가 했다고 Walter Menchú 연구원은 밝혔다.

지난해 미성년자 살인사건은 전체 살인사건 2,577건의 6%를 차지했다.

Walter Menchú 연구원은 "살인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Guatemala주와 Zacapa주이며, 연간 살인율은 인구 10만 명당 15.2명 이지만 지난해 11월 이후 다시 살인사건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살인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과테말라시였으며, 그 뒤를 이어 Tiquisate, Escuintla; Mixco 및 San José Pinula순이였고, Zacapa주에서는 La Unión, Barberena, Santa Rosa 순이였다고 밝혔다.

이 중 살인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과테말라시의 경우 2019년 10월 61건 이었던 살인 사건이 올 1월에는 103건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반대로 살인사건이 줄어든 지역은 Villa Nueva, San Jose, Puerto Barrios, La Libertad지역으로 나타났다.

Walter Menchú는 "살인사건은 증가했으나 협박갈취(Extorsion) 범죄는 3개월 연속 1,200건 아래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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