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책본부(CONRED)는 8일 오후 2시 31분경 리히터 규모 5.4의 지진이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 남쪽 태평양 바닷속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David de Leon 재난대책본부 대변인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 들어 지난 6일까지 1,301번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 중 1,245번의 지진은 사람이 진동을 느낄수 없을 수준의 규모가 작은 지진이었으나 53번은 사람이 느낄 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