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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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과테말라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1,063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만에 다시 1천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3월 첫 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0개월이 지난 올 해 1월 8일 현재 코로나 누적확진자는 143,127명으로 증가했으며, 8일 사망자 29명이 늘어나며 누적 사망자도 5천 명에 1명 모자란 4,999명으로 증가했다.

8일 코로나 일일 검사수도 6천 건에 가까운 5,998건으로 늘어나며 누적 검사수도 139,549건으로 증가했다. 

보건부가 밝힌 완치자 숫자는 130,549명이며, 현재 치료 및 격리 중인 확진자는 7,579명이지만, 과테말라 보건부의 지침상 확진 후 21일 이후에는 완치자로 자동 분류되기 때문에 실제 숫자와는 괴리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적으로 겨울을 맞은 국가들의 3차 코로나 대유행이 진행중인 가운데, 과테말라도 추운 날씨에 연말 연시 가족간 모임 등으로 인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동포사회 확진자도 당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박상민 클리닉은 현재 코로나에 감염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동포가 늘어나고 있고, 일부 확진자는 감기증상으로 오해했다 뒤늦게 코로나에 확진되는 사례가 있다며, 코로나 증상, 즉 피로, 설사, 후각상실, 두통, 숨가쁨 등의 증상이 없더라도 주변에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밀접 접촉자로 생각되면 믿을 수 있는 기관에서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역일일 확진자누적 확진자일일 검사수누적  검사수확진자 비율
Guatemala357명37,050명2,422건190,173건14.73%
Villa Nueva52명7,510명356건32,873건14.60%
Mixco86명10,955명478건49,871건17.99%
Palin0명499명9건1,722건00.00%
San Jose Pinula15명1,704명130건7,739건11.53%

한과정보 :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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