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8일 전국의 코로나 현황이 발표되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상황이 가장 심각한 적색 지역은 82, 주황색 지역은 94, 노란색 지역은 163으로 나타났다.
2주전 코로나 상황은 적색지역 88, 주황색 지역 107, 노란색 지역 145 이었다.
Antigua시는 이전까지 주황색 지역으로 분류되었으나 28일 발표에 따르면 적색지역으로 상향조정되어 12월 2일부터 시작될 크리스마스 행사가 취소되었으나 2일 오후 6시 기존에 계획되었던 중앙공원에서 온라인을 통해 음악공연을 진행했으며, 현장 참여는 금지했다.
시측은 "지난주 크리스마스 행사를 공지했으나 28일 발표된 코로나 현황에 따라 주황색 지역에서 적색지역으로 상향되어 감염병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ntigua시는 9월 중순부터 시행된 코로나 신호등 시스템에 의해 주황색 지역으로 분류되며 확진자 발생 비율이 6%에서 14%를 기록했었다. 그러나 최근 2주간 확진자 비율이 15.25%로 나타나며 적색지역으로 분류되었다.
과테말라시는 여전히 주황색 단계지만 2주전 7.5점에 비해 28일 발표에서는 6.5점으로 낮아졌다. 5점 이하로 낮아지면 노란색 단계로 평가된다.
한과정보 : 박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