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확진자 감소에 대해 프란시스코 꼬마 보건부 장관은 다른 나라의 사례를 볼 때 한 달반에서 두달 간격으로 감염병이 확산되었다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최근 과테말라의 확진자가 줄어들었지만 다음달에는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의 독립기념일 휴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의 영향이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는 10월 20일의 독립기념일과 11월 1일 망자의 날로 인한 휴일에도 방역조치를 지켜 줄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확진자 감소와 함께 코로나 병상의 환자 점유율도 크게 낮아졌다고 밝힌 보건부 장관은 "국민들 스스로 방역지침을 지키고 백신접종률을 높인다면 코로나로 인한 심각한 상황은 다시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1월에는 지금보다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백신접종률이 올라가며 중등 및 중증의 환자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국민들에게 지급되는 비타민과 아연 등의 의약품이 포함된 코로나 키트의 부족현상에 대해 "예상보다 코로나 키트가 빠르게 소진되어 추가 구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약 2주 후에는 공급된다"고 보건부 장관은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