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비상대책위(Copercovid)는 과테말라가 2차 대유행의 한 가운데 있다고 밝혔다.
Edwin Austrias 코로나 비상대책위 위원장은 확진자 증가세가 2021년 초 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시애틀에 소재한 워싱턴 대학 소속 보건계측 평가연구소(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의 감염병 확산 모델에 따르면 2021년 초까지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며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감염병에 대해 방심했으며, 마스크 사용량이 5~10% 감소했고, 불필요한 대중행사를 했기 때문에 곧 더 엄격한 조치가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Austrias 위원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불필요한 모임들로 인해 올 6월과 7월에 발생했던 확진자 발생 모습이 재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부도 코로나 상황이 끝난것이 아니라며, 최소 1.5m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마스크 사용과 손 세척 및 사람이 모인 곳을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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