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비상대책위(Copercovid)는 조만간 체육관을 비롯한 체육시설의 운영이 가능해 진다고 밝혔다.
Edwin Asturias 위원장은 "동시에 입장가능한 회원수를 제한하고 시설내에서는 10미터의 거리두기를 통해 체육관의 운영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체육시설내의 감염위험과 방역지침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항체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과테말라시내 26개 회원들 55,000명을 대상으로 실험 참여여부를 묻는 설문을 진행해 이 중 20%가 실험에 참여할 수 있다고 답했으며, 8%는 실험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Edwin Asturias 위원장은 체육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과거 코로나 증상이 있었는지와 항체 검사를 통해 감염되었던 적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며, 검사대상자들은 이 기간 동안 비행기를 이용한 여행이나 다른 사람들과 접촉할 수 있는 출근 및 수업에 참여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보건부와 코로나비상대책위는 지난 주말 La Aurora 동물원에 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과 관련해 사람들이 모이지 않도록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9월 둘째 주에는 2차 감염확산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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