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코로나 사태로 경제활동이 제약을 받으며 IGSS 회원수가 감소했으나 2021년 들어서는 회원수가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19년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 했다.
IGSS는 올 해 등록 회원수가 지난해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 해 말까지 IGSS의 회원은 1,338,995명으로 지난해 보다 49,074명(3.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IGSS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올 해 IGSS에 납부될 근로자 부담금은 3,868,500께짤, 사용자 부담금은 7,542,000께짤로 총 금액은 11,410,00께짤로 추정된다.
가입회원수는 올 1월까지 전년도 대비 -3.22% 감소한 1,306,334명 이었으나 2월부터는 3.5%, 3월에는 4.8% 증가해 1,382,397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회원들이 받는 월 급여는 지난해 보다 평균 -10.44% 감소해 2,958.9께짤로 나타났다.
분야별 월평균 급여는 농업분야의 경우 2,932께짤로 -4.63% 감소했으며, 운송, 보관 및 통신분야는 5,946.2께짤로 -5.91% 감소했다. 광업 분야는 7,868.3께짤로 -6.48% 감소했고 제조업도 지난해에 비해 -0.48% 급여가 감소했다.
급여가 가장 많이 감소한 분야는 호텔 및 요식업으로 지난해 보다 -12.39% 감소했으나 에너지, 가스, 수도 등의 서비스 분야의 월 평균 급여는 지난해 보다 약간 상승했다고 IGSS는 밝혔다.
사회경제연구소(Asies)의 Fabián Juáre연구원은 지난해 감소한 정규직 일자리는 올 해 1분기에 회복된 것으로 보이나, 완전한 회복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과테말라의 연평균 신규일자리는 27,000개였지만, 코로나 발생 3년전부터는 17,000개로 축소되었다.
Fabián Juáre연구원은 "지난해 IGSS 회원이 감소했다 올 해 다시 증가했음에도 IGSS 회원들의 평균 급여가 하락한 것은 신규직원들에게 낮은 급여가 지급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