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May
06May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지 모르고 IGSS가 귀가시킨 환자가 집에서 사망해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IGSS는 사망자가 진료를 받은 후 귀가 조치 되어 확진자인 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환자는 IGSS를 방문했던 시기에 이상 증상이 있어 IGSS에 내원했으며 확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IGSS 관계자는 보건부에 별도 보고도 하지 않은 채 이를 무시하고 그를 귀가 조치하여 결국에는 황당한 의료 사고로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또 다른 환자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었음에도 귀가 조치되었다가 뒤늦게 입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통령은 사망자가 생전에 집 주변 가게에 들르는 등 외출 흔적이 있어 동선 추적 및 추가 감염 차단 차원에서 거주했던 Zona 6의 주택 단지 전체를 격리, 봉쇄를 지시했으며 추가 확인 결과 IGSS는 사망한 환자에게 전혀 감염 사실을 알리지도 않았고 반대로 사망한 환자의 손자가 확진 사실을 알려줘서 알았다고 설명했다. 

지아마테이 대통령은 지난 4월 26일 이미 4월 15일과 22일에 사망한 2명에 대해서도 보고를 누락한 바 있는 IGSS당국을 강하게 질책하였으나 이번에도 부실한 감염 동선 파악과 느슨한 의료 관리 체계에 재차 격노했으며 이는 범죄 행위와도 같다며 검찰에 관련자를 고발 조치하라고 강력히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국내 첫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해 지역 봉쇄 조치가 시행됐다 오늘(5월 6일) 해제한 Chimaltenango州, Patzún市를 재 방문한 자리에서 공개되었다.

Soy502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