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일
10월 2일 오후, 과테말라 북동쪽에 위치한 Izabal주와 인근에서는 리히터 규모 4.2와 4.9의 지진이 3시간 간격으로 연이어 발생했다.
첫 번째 지진은 Izabal주 인근 온두라스 Potrerillos에서 오후 12시 26분에, 두 번째 지진은 대서양에서 오후 3시 18분에 발생했다.
과테말라는 북미판, 카리브 판 및 코코스 판이 만나는 지점 인근에 위치한 특성으로 인해 잦은 지진이 발생하고 있으며, Izabal주에서는 지난 9월 30일에도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기상청은 일요일 하루 동안 최소 3번의 지진이 과테말라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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