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ín-Escuintla, 5월 1일부터 80km/h 제한

2023년 4월 27일

건설통신부(CIV)가 5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 Palín-Escuintla 규정을 발표했다.

27일 관보(Diario de Centro América)에 실린 Palín-Escuintla 고속도로 규정 438-2023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Palín-Escuintla 고속도로 전 구간의 최고속도를 80km/h 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또 6륜 이상의 화물차 이용이 금지되며 구간 내 상업활동도 금지된다. 다만 승객을 이송하는 버스와 비상차량, 정부차량 및 견인차는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Palín-Escuintla 고속도로는 Marhnos사에 의해 지난 25년간 유지 및 관리되었으며, Marhnos사는 통행료 징수권을 인정 받았었다.

5월 1일부터 Palín-Escuintla  고속도로의 관리권은 DGC와 GDT 및 Provial로 이양되며 이는 2024년 4월 30일 까지 한시적으로 인정된다.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지난 4월 22일, Palín-Escuintla 고속도로가 정부에 이양되면 고속도로 통행료를 없애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 5월 1일부터 Palín-Escuintla 고속도로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