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통신부는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도로유실로 복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Palín-Escuintla 44km 지점이 조만간 정상화 될 것 이라고 밝혔다.
Palín-Escuintla 고속도로 44km의 보수공사를 위해 4일 오전부터 7일 새벽 1시까지 고속도로가 전면통제된다.
건설통신부는 지난해 대규모 지반침하 사고로 유실된 Palín-Escuintla 고속도로 44km 지점을 포함해 세곳의 복구 작업을 부활전 기간 전 까지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Palín시 측은 Palín–Escuintla 고속도로 유실로 통행이 금지된 CA-9 도로 인근 La Esmeralda 농장을 통한 우회도로가 개통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계약이 종료된 Marhnos사에 이번 고속도로 유실사태의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재난대책본부는 도로유실이 발생한 Palín-Escuintla 고속도로 44km 지점 외에도 37~48km 지점에서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가 Palín-Escuintla 고속도로의 관리를 다시 민간기업인 Marhnos사에 맡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기업의 관리가 확정되도 통행료는 지금과 같이 징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Palín-Escuintla 고속도로와 아마띠뜰란시 태평양 방면 도로 29km 지점에서 차량 폭발 사고와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정체를 빚었다.
대체휴일을 맞은 월요일 전국에서 다수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이 많이 몰리는 일요일 오전부터 Palín-Escuintla 아스팔트 포장작업으로 인해 정체를 빚었다.
6출 이상 대형화물차의 이용이 허용된 5월 이 후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가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Palín-Escuintla 고속도로의 관리권한이 정부로 이양되고 6축 이상의 대형 차량이 허용된 5월 8일 이후 대형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