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rdán Rodas 국가 인권위원회(이하PDH) 위원장은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루즈벨트 병원의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시약이 바닥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PDH는 대법원 (CSJ)에 Covid-19 검사의 대중화를 위해 검사 기관을 한정하지 말라는 임시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이는 증상이 없는 감염자나 감염초기 증상이 발생하지 않는 감염자들까지 발견해 대규모 감염을 사전에 차단 위한 조치라고 PDH는 설명했다.
Rodas위원장은 루즈벨트 병원의 검사시약 부족 위험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고 국립 보건 연구소의 검사 대응 능력도 한계에 달해 이제는 지방 검사 기관 및 대학 병원에게 검사 의뢰를 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며 감염병 초기 단계부터 빠른 대응을 하지 못한 정부의 실책을 비난하였다.
PDH는 San Juan de Dios 종합 병원에서 사용된 Covid-19에 관한 각종 데이터 베이스와 분석 모델을 루즈벨트 병원과 공유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정부에서 구매하거나 루즈벨트 병원용으로 기부받은 검사 장비가 조속히 루즈벨트 병원으로 공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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