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Oct
24Oct

2023년 10월 24일

수많은 인파가 공동묘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11월 1일(수) 만성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PMT는 과테말라 시내에 위치한 12개 묘지 주변에 대한 교통통제 계획을 발표했다.

PMT는 만성절을 맞아 도로 안전을 보장하고 시민들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수도 내 공공 및 민간 묘지 12곳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통제가 이루어 질 묘지는 소나 3의 Cementerio General, 소나 18의 Las Tapias, 소나 7의 La Verbena, 소나 13 Santa Fe의 Los Eucaliptos, 소나 5의 Los Cipreses, 소나 14의  La Villa de Guadalupe, 소나 6의 Buganvilias, 소나 12의 La Colina, 소나 16의 Santa Rosita와 Concepción Las Lomas, 소나 21의 Guajitos 및 소나 24의 Canalitos 등 이다.

특히 만성절 당일인 11월 1일, 소나 3의 Cementerio General과 소나 7의 La Verbena 묘지의 경우 반경 500미터 구간이 모두 폐쇄된다.

과테말라시 PMT는 10월 30일 밤 부터 만성절인 11월 1일 까지 850명의 PMT 요원을 투입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1월 1일 교통 통제는 오전 6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이루어 지며 공동묘지 주변의 주차금지 조치는 하루내내 시행된다.

만성절은 'Dia de los Santos'나 'Dia de los Muertos' 라고 불리며 한국에서는 '할로윈'이라고 불린다.

과테말라에서는 먼저 떠나보낸 가족이나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을 기리는 날로 이들의 묘지를 찾아 망인을 추모하는 날 이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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