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1일(수)
과테말라시 PMT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증가하는 교통량과 무책임한 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단속 장소는 Boulevard Liberación, Calzada Roosevelt, Boulevard Juan Pablo II, Anillo Periférico, Hipódromo del Norte, Ciudad Nueva 및 Boulevard Rafael Landívar 등 이다.
PMT 대변인 Amilca Montejo에 따르면, 연말에는 차량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교통 문제가 급증하며, 특히 고장 차량이 도로를 막는 경우, 약 10분 동안 교통이 정체되고 이는 최대 4,000명의 운전자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과테말라시는 차량결함으로 인한 고장사건이 하루 평균 70건, 교통사고는 3~5건이 발생하고 있으나 연말에는 차량고장은 100건, 교통사고는 8건 까지 증가한다.
이에 따라 PMT는 경찰과 지자체와 협력해 음주운전, 불법경주, 차량 조명 점검 및 다양한 교통법 위반 단속을 연말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 Q 5,000~Q 10,000의 벌금이 부과되며, 신호 및 불법주차, 무면허, 과속 등은 Q 200~Q 500, 불법경주는 Q 25,000이 부과될 수 있다.
과테말라시 PMT는 연말이 다가오며 하루 평균 100만 대 이상의 차량이 시내를 주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불법 단속과 계도를 위해 연말까지 직원들이 휴가없이 임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