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May
10May

 과테말라 대표 외식기업인 Pollo Campero와 Pollo Granjero를 운영하는 Corporación Multi Inversiones는 자사 직원 중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5월 9일 밝혔다.

Corporación Multi Inversiones는 "어제(5월 8일) Pollo Campero와 Pollo Granjero직원 중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고 수준의 보건 위생 지침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첫 번째 직원은 소나 10의 Prisa Mall(10 Avenida 10, Zona 10)에 위치한 Pollo Campero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휴가 중 감염된 것이 확인되었으며, Pollo Granjero 에서 일하던 2번째 확진자는 소나 4의 Pollo Granjero매장(4a. Avenida 9-37 de la Zona 4)에서 근무하던 직원으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하던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 "코로나-19에 감염된 직원과 가족들에 대한 지원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해당 매장들에 대한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랐다고 설명했다.

Corporación Multi Inversiones는 "몇 주 안에 더 많은 감염자가 발생할 것을 알고 있으며, 이제는 우리 모두 새로운 현실(코로나-19)에 맞춰 살아가야 하는 법을 배워야 할 시기가 되었다. 우리는 사회적 책임을 지고 있는 개인과 기업으로서 시민과 우리 사회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정부의 위생지침도 더 철저히 지키겠다고 약속한다"고 밝혔다.

Publinews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