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의 코로나-19 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부와 과테말라 시청에서 각각 3명의 직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와 과테말라 시청은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해당 직원들이 일했던 부서와 건물에 대한 소독 작업을 벌였다.
보건부는 소나 11에서 일했던 공무원 3명이 감염되었다고 밝혔으며, 코로나 증상이 나타난 직후 곧바로 격리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테말라 시청은 어느 부서에서 일했던 직원이 확진되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주에만 과테말라 시 소속 공무원 40여명이 코로나 검사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테말라 시청은 공무원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를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