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May
22May

지난주 San Lucas에 새로운 지하차도 개통되었으나 과테마라 시에서 San Lucas로 이어지는 도로의 교통체증은 계속해서 발생하며 운전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목요일 820만 께짤을 들인 새 지하차도 개통식을 열었으나 지난 주말 안띠구아 시로 이어지는 San Lucas Sacatepéquez의 도로에는 새 지하차도 개설전과 별 다름없이 4km의 긴 차량정체가 이어졌다.

지역에서 장사를 하는 Mynor Arreaga씨는 "매일 이 도로를 지나가지만 지하차도 건설 전과 지금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뭔가 달라져야 하지 않나요?"라며 새 지하차도의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주민 Gloria López씨는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는 희망을 밝히기도 했으면 또 다른 주민 Alejandro Martínez씨는 "손님과 관광객을 끌어 모으려는 상인들과 신호나 차선을 지키지 않는 버스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San Lucas의 새 지하차도 건설후 동부에서 과테말라 시내로 들어오는 차량들의 흐름은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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