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은 미국 재무부의 협조를 받아 중고 의류 등을 수입하면서 물품가격을 낮춘 업체 93개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미 2개 업체를 고발조치 했다고 발표했다.
SAT은 신발, 의류, 장난감 등을 수입하며 실제 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신고한 것으로 보고있다.
2017년 부터 2021년까지 기간 중 제품을 수입한 업체를 조사하고 있는 SAT은 업체들의 불법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 재무부 기술지원실의 지원을 받아 원본 송장과 수출회사의 회계정보 등을 요청해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검찰에 고발된 사례 중 Importadora y Distribuidora Mahanaim 업체는 IVA와 DAI, Q 820만 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로 공동소유주 중 한 명에 대해 조사를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Importadora y Distribuidora Mahanaim사에 대해 유죄가 인정되면 납부하지 않은 세금에 더해 100%의 벌금이 부과되어 총 1억 6천 4백만 께짤을 납부해야 한다.
Díaz 국세청장은 "현재 조사중인 93개 업체 외에도 추가 조사 대상이 있다"며, 이들 기업은 세금영수증을 발행하지 않거나 현금을 받는 방식으로 세금납부를 회피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