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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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은 자동차와 오토바이에 설치될 새 금속차량번호판의 납기 연장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12일(목) 밝혔다.

SAT은 자동차 833,000(각 2장씩)대와 오토바이 810,000대를 위한 새 금속번호판 구입을 위해 Tonnjes C.A.R.D. International사와 총 6회에 걸쳐 번호판 납품 계약을 맺었다. 

번호판 납품계약을 맺은 Tonnjes C.A.R.D. International사는 코로나로 인한 생산차질이 발생했다며, 지난 9월, 납품기일을 45일 연장해 달라고 SAT에 요청한데 이어 지난 주 금요일에는 번호판 납품 날짜를 내년 1월로 또 다시 연장하는 안이 승인된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SAT은 Tonnjes C.A.R.D. International사와의 계약에 따라 번호판이 납품되도록 조율하고 있어 납품기한 연장은 필요 없을 것이라고 12일 밝혔으며, 여전히 이전 모델의 번호판 재고가 남아 있어 번호판 발급 문제는 없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새번호판을 납품받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시중에는 종이로 인쇄된 번호판을 단 차량이나 오토바이를 쉽게 볼 수 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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