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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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6일

판데믹 기간 동안 늘어난 사용자로 기존 8자리 번호체계가 2023년 부터는 9자리로 변경될 예정이다.

지난 2002년과 2003년 사이 기존 7자리 번호체계를 8자리 번호 체계로 변경한 바 있는 과테말라는 오는 2025년 까지 국가번호체계 변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테말라 통신감독원(SIT)는 9자리 번호체계를 시행하기전 기술적-법적 준비를 먼저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SIT의 Marco Antonio Baten Ruiz 원장은 "2023년 부터는 기존 휴대전화 앞자리 3,4,5에 이어 8 까지 사용하게 되며, 유선전화 앞자리는 2와 7이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신전문가 Ricardo Flores는 "코로나를 거치며 원격근무와 원격수업 및 원격진로가 늘어나며 통신수요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2022년 6월 기준 사용되고 있는 유무선 전화회선의 수는 2,045만 9천회선으로 사용자 대부분이 IP 기반의 데이터 통신을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 수요를 고려하면 위성전화가 차세대 시장이 될 것으로 Ricardo Flores는 전망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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