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과 4일 과테말라 시내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던 원주민과 농민단체는 6일(월)에는 시위를 열지 않겠다고 밝혔다.
법원의 퇴거명령을 집행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이 이를 거부하는 농민들이 쏜 총에 맞아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정부에 불만을 품은 농민들이 목요일 과테말라시 곳곳에서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