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일
최고선거법원(TSE)과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은 "검찰의 계속된 수사와 압수수색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권이양과 내년 취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검찰의 최고선거법원 압수수색으로 일정보다 일찍 귀국했던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은 월요일 최고선거법원을 방문했다.
시민들의 검찰 규탄 시위가 진행되는 와중에 최고선거법원에 도착한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은 "검찰의 위협에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노력한 최고선거법원과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연 Irma Palencia 최고선거법원장도 "헌법에서 규정한 의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치지 않고 싸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중 검찰의 수사로 인한 내년 대통령 취임에 문제는 없냐는 질문에 Irma Palencia 법원장은 "선거 결과과 이미 공식화 되어 인증되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일축했다.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은 "법적인 관점에서 최고선거법원의 선거결과 공식화와 임명장을 통한 인증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번복될 가능성은 없다. 만약 번복된다면 쿠테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