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Apr
25Apr

2023년 4월 24일

UNE당 로고를 붙이고 선거운동을 벌이던 남성이 다른 차량 운전자를 총으로 위협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었다.

영상은 치키물라 Ermita시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총기로 위협했던 남성은 상대 남성과는 잘 아는 사이로 '장난으로 한 것'이라며 해명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친구와 장난친 영상을 Vamos당 선거운동원들이 찍어 저의 허락없이 유포했다. 동영상은 장난이었고 총도 장난감이었다"고 해명하며 "시민들의 축제(선거)를 다함께 즐기자"고 동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UNE당은 자당의 선거운동원이 총기를 꺼내 위협한 것에 대해 유감의 입장을 밝히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UNE당은 공식 성명을 내고 "동영상에 나온 UNE당 선거운동원에 대해 즉각 조치를 취하도록 당에 명령했으며, 그가 UNE당 당원이든 아니든 우리당의 로고가 붙어있는 차량을 타고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유형의 선거 폭력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6일에는 Valor당의 지지자가 UNE당의 선거운동원을 향해 총을 쏘며 위협하는 행위가 발생하자 UNE당은 Valor당의 Zury Rios 대통령 후보를 비난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었다.

Soy502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