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Apr
16Apr

2023년 4월 16일

과테말라시 시장에 도전한 Creo당(Roberto González), UNE 당(Tono Coro), Todos 당(Carlos Sandoval) 및 Valor-Unionista 당(Ricardo Quiñónez)의  4명의 후보들은 주말을 맞아 자신을 알리고 공약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선거운동을 벌였으며, 일부는 선물을 주며 표심을 얻으려는 불법적인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Valor-Unionista 당은 현직 과테말라 시장인 Ricardo Quiñónez 후보는 3선을 목표로 15일에는 소나 13에서 지지자들과 깃발을 흔들며 자신을 홍보했으며, 16일 에는 소나 3 El Gallito 주변을 뛰며 출마 사실을 알렸다.

전 과테말라시 대변인이었던 Carlos Sandova이 후보로 나선 Todos 당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지지자들이 나와 주민들에게 물을 나누어 주었으며, 일부 지지자는 공약 사항인 도심 케이블카 사업(aerómetro) 건설과 세금 감면 정책을 홍보하였다.

UNE당은 산드라 또레스 대통령 후보와 과테말라시 후보로 나선 Tono Coro 전 Santa Catarina Pinula 시장이 함께 소나 18의 Alameda 마을을 방문했다.

두 후보는 함께 지역의 청소년 축구시설 시공식에 참여했으며, 이 자리에서 국가 축구정책과 학교건설 정책을 홍보했다.

Creo당의 Roberto González 후보는 소나 6의 '30 de junio' 운동장을 방문해 "과테말라는 새로운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식수부족, 공공교통 및 쓰레기 수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Creo당의 유니폼을 입은 일부 지지자들은 그의 연설을 듣는 시민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모습이 프렌사 리브레와 과테비젼에 포착되기도 했다.

과테말라 선거법은 선거를 목적으로 선물을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Prensa Libre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