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C, "점거 시위 풀어야" VS 의대 "수업 및 시험 거부"

산 까를로스(USAC)의 새 총장으로 선출된 Mazariegos 총장을 거부하는 학생들과 시민단체의 점거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학측은 점거시위로 인해 학생 및 교수를 포함해 연구에까지 영향을 받으며 국가 사회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점거 시위를 풀어달라고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러나 산 까를로스 의과대학생회는 총회를 열고 96.6%의 찬성으로 수업과 시험을 무기한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학생회는 총회 후 "Mazariegos의 총장 선출 과정에 부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의 총장 선임을 거부하고 새 총장이 선출될 때 까지 수업과 시험을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산 까를로스 의대의 수업거부는 5월 30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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