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2일(일)
Universidad de San Carlos de Guatemala (Usac)이 지난 17일부터 새로운 캠퍼스 통행 규정을 시행하면서 주변 도로가 혼잡을 겪고 있다.
대학측은 오전 5시에서 6시 15분 사이, Petapa와 Periférico 출입구 이용시 학생들과 직원들에게 대학이 발행한 신분증을 의무적으로 제시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외부인이 캠퍼스 주차장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되었다.
이같은 규정에 따라 해당 시간 동안 도보 및 차량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며, 이러한 조치로 인해 Petapa와 Periférico 인근 도로에서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Usac 측은 이 규정이 학생과 직원들의 주차 공간을 보호하고, 캠퍼스 시설의 적절한 사용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으나 교통 혼잡으로 인해 일부 사용자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대학 당국은 향후 며칠 내에 교통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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