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9일
도시지역 가구당 기본생활비가 처음으로 1만 께짤을 초과한지 하루만에 VIVA당이 저소득층에 생필품을 직접 지원하는 법안을 9일 제안했다.
제안된 법안은 빈곤 또는 극빈 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기본 생필품을 제공하는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며, Indeca(농업진흥청)과 ICTA(농업기술연구소)에 대한 개혁안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의원들에 따르면, 이 법안을 통해 생필품이 직접 수혜자들에게 전달되도록 보장할 수 있으며, 수혜자들은 경제적 상황을 포함한 신상정보를 정부에 등록해야 하며 사업 초기 사업비는 20억 께짤으로 시작되지만 필요시 예산을 증액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에 따른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 주려는 법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Elefante당에서도 서민들이 자주 구매하는 고기류, 쌀, 설탕, 파스타 및 또르띠야 제품의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으며, 6월 10일에는 Cabal당의 대표인 Julio Portillo도 기초생활비를 구성하는 34개 품목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를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중 어떠한 법안도 의회에서 통과되지 못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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