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오경, 과테말라와 인근 수도권에 내린 비와 우박으로 다수의 교통사고와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
과테말라시 PMT의 Amílcar Montejo 국장은 어제 내린 비로 Trebol에서 Villa Nueva까지 정체가 발생했으며, 3건의 차량 충돌 사고와 한 건의 오토바이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Villa Nueva PMT도 Santa Catarina Pinula시내의 한 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CA-9도로 17.5km 지점이 침수되어 흐름이 정체되었고, 일부 주택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또 안띠구아 방면 40km 지점 도로에서 젖은 노면으로 인해 경찰 순찰차가 전복돼 타고 있던 경찰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Sacatepéquez 주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미끄러지며 충돌한 나무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운전자는 약간의 부상을 입고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