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일
지난 금요일 검찰이 또 다시 최고선거법원(TSE)을 압수수색 함에 따라 멕시코 Andrés Manuel López Obrador(AMLO) 대통령과 함께 Grupo Puebla 정상회담에 참석할 예정으로 출국했던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이 10월 1일 급거 귀국했다.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은 자신의 공식 X(트위터) 계정을 통해 "검찰의 노골적인 공격으로 인해 멕시코에서 긴급히 귀국 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초 아레발로 당선인은 미국을 방문해 미국 정부와 산업 및 이민자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다.
지난 9월 18일에도 검찰이 과테말라의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며 시위에 동참해 달라고 밝힌 바 있던 대통령 당선인은 이번에는 "단결, 적극성 및 강인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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