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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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체주에서 발생한 불로 어린이를 포함한 여성 5명이 사망했다.

끼체주 San Pedro Jocopilas시 자원소방대는 4월 4일 오후, 불길에 갇힌 여성들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Pedro Castro Ixcoy 자원소방대 대변인은 사망한 이들이 산에 난 불을 끄려다 험준한 지형에 대피하지 못 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불에 타 사망한 피해자들은 37세, 20세, 26세, 22세를 비롯해 7개월된 아기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 했다.

농작물을 키우는 경작지에 불을 놓던 피해자들이 강한 바람에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불에 의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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