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Jun
27Jun

과테말라 경제인연합회(Cacif)는 엄격한 방역조치를 시행하는 조건으로 다음주부터 점전직인 경제개방을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Nils Leporowski 회장은 "여전히 영업이 중단된 업종을 대상으로 엄격한 방역조치 속에서 다음주부터 점진적으로 영업을 재개하며 경재재게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기업들의 피해가 계속 되고 있다며, 다음주부터 경재를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감염위험이 적은 분야, 개방형 쇼핑몰부터 방역수칙을 시행하며 문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나 4의 Terminal 시장에서는 마스크도 쓰지 않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볼 때 정부의 방역지침을 실행할 수 있는 쇼핑몰의 영업개장을 계속 막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쇼핑몰의 경우 입장객의 체온을 검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주차장의 진입가능 차량을 조절하며, 쇼핑몰 내 푸트코트의는 열지 않는 방식으로 재개장 할 수 있을 것이며, 이같은 방식을 식당, 상가, 대중교통 및 여행분야 등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여전히 온란인과 같은 비대면 방식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는 교육분야가 마지막으로 재개방을 할 분야라고 밝혔다.

그는 전국적인 규모의 경제 및 사회 재개방이 아니라 현 상황에서 감염자가 적게 발생한 시나 주단위로 할 수 있을 것이며 첫 번재 재개방 대상지역으로 Alta Varapza를 제안했다.

경제인연합회(Cacif)의 Roberto Ardón 이사는 다른 나라의 경제 및 사회 재개방 사례처럼 감염자 재확산이 일어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 정상화 첫 단계에 진입하지 못 했지만 보건부가 승인한 정상화 단계가 있다고 답했다. 또 현정부의 코로나19 발표자료가 정확하지 않아 언제 정상화 단계를 시작할지 알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의 발표하고 있는 코로나19 일일 자료가 어제의 자료인지 15일 전의 자료인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코로나19의 현 상황에 대해 평가할 수 있는 코로나 자료가 신뢰할 수 없다면 향후 정상화 전략의 진행과 성공여부를 확신할 수 없다며, 신뢰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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