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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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다시 늘어나고 있는 코로나 환자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정부가 1월 20일 기존 감염병 예방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이 후, 오후 9시 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음주의 판매와 소비를 금지하는 법(Ley de Seca)을 어겨 체포된 이들이 11명에 달한다고 경찰은 밝혔다.

정부는 기존 방역조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시장의 영업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한하는 등의 방역 조치를 발표한데 이어 "이번 조치는 증가하는 감염병 환자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협조해 줄 것을 Amelia Flores 보건부 장관은 당부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금주법의 더 엄격히 적용하고, 식당이나 주점 및 쇼핑몰 등에서 방역지침에 따른 수용인원을 초과하지 않는지 엄밀히 살피겠다고 23일 밝힌 가운데 Jutiapa주의 Minas마을의 한 주류판매점에서 금주법을 어긴 1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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