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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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5일

경찰(PNC)는 QR코드가 새겨진 새로운 경찰제복 디자인을 공개했다.

Jorge Aguilar Chinchilla 경찰 대변인은 6월 6일 새로운 경찰제복 디자인을 발표하며, 가장 달라진 점은 기존 검은색에서 파란색으로 변한것과 각 유니폼에 경찰요원을 쉽게 식별할 수는 QR코드가 기록된다고 밝혔다.

또 경찰 제복 앞과 뒷면에는 “Policía Nacional Civil”이라는 글자도 인쇄된다.

경찰제복의 디자인과 색깔을 바꾸는 이유는 경찰 유니폼을 복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에는 6명이 가짜 경찰제복을 소지하고 있다 체포되기도 했다.

경찰 제복의 색깔 변경은 처음이 아니며, 2007년 Erwin Sperisen 경찰청장이 검은색으로 바꾼 후 2012년에는 짙은 파란색으로 변경되기도 했다.

2012년 경찰제복 색깔 변경을 결정한 당시 내무부 장관 Mauricio López Bonilla는 "전국 어느 양복점에서도 경찰 제복을 만들 수 있어 제복색깔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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