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내내 이어진 비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침수와 산사태 및 강의 범람이 발생하며 14,000며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은 Alta Verapaz, Escuintla, Guatemala, Huehuetenango, Izabal, Quiché, Retalhuleu, San Marcos, Suchitepéquez 및 Zacapa으로 나타났다.
재난대책본부(CONRED)에 따르면 이번 비로 인해 362명이 피해를 입고 대피했으며, 1명이 사망한 가운데 224채의 주책과 9곳의 도로 및 교량 1곳이 파손되었으며, 학교 2채도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재난대책본부는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사고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태평양과 대서양에서 유입된 수증기로 인해 이번주말까지 계속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으며, 이로 인한 강의 범람과 화산지역의 화쇄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