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호 참사 발생 이틀째에도 수색을 이어갔으나 추가 실종자 발견에는 실패했다.
과테말라 기관과 단체들은 Julia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기부받아 전달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번주말까지 비가 계속된다며 위험지역 주민들의 대피와 사고 예방을 권고했다.
ETA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기도 전에 또 다른 열대성 저기압 IOTA로 인해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주말 동안 전국에 내린 비로 이재민을 비롯해 약 3천여명이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