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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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간의 토지 소유권 분쟁이 끊이지 않으며 Ixchiguán과 Tajumulco 지역에 지난 9일 또 다시 계엄령이 선포되었다.

정부는 주민간 총격전이 끊이지 않는 Ixchiguán과 Tajumulco 지역의 안정을 위해 2017년 5월과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 해에도 또 다시 30일 간의 계엄령을 선포했으며, 국회도 정부의 계엄령 선포안을 9일 통과시켰다.

군은 잦은 계엄령 선포에도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장갑차와 헬리콥터 까지 동원해 지역을 포위하고 순찰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근 주민들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벙커와 참호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 5월 13일 두 지역내 도로를 지나던 여행객들을 구조한 후 한 달이 지난 후에야 당시 현장에 방치했던 여행객의 차량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두 지역은 정부의 주민 이주정책과 자연재해 등으로 주민간 토지 분쟁이 발생했으나 지금껏 해결하지 못 하며 경찰과 군을 비롯한 일반 주민까지 살해 당하는 등 폭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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