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8일(일)
과테말라 정부는 공군 창설 103주년을 맞아 군사력 강화를 위해 약 Q1억4천만을 투자하여 새로운 항공기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새 항공기 구입은 미국 정부와 협력하에 계약을 진행 중이다.
올해 과테말라 공군은 창설 103주년을 맞아 국가 방위와 군사적 기여를 재조명하고 있다.
이 기념일에 맞춰 발표된 항공기 도입 계획은 공군의 현대화를 상징하며, 낙하산 훈련, 재난 구조, 산불 진압 등 다목적 임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Henry Saénz 국방부 장관은 이번 항공기 도입이 공군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와 인도주의적 활동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매 예정인 항공기는 Twin Otter와 헬리콥터 Bell 407이며 지난 11월 21일, Guatecompras 포털을 통해 Bell 407 헬리콥터의 구매 계약이 공식적으로 승인되었다.
Bell 407 헬리콥터는 총 769만 달러(약 Q5,930만)에 달하며, 미국 정부가 페리 항공편으로 과테말라에 제공할 예정이다.
계약 조건에 따라 올해 Q3,558만을 선 납부한 후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분기별로 잔금을 납부할 예정이다. 이 계약에는 공군 요원 훈련, 예비 부품 구매, 정비 도구 및 지상 지원 장비 제공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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