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시, 공공도로 노상주차장 13,000면 요금 부과 준비 중

2024년 4월 18일

과테말라시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과테말라시 전체에서 13,000면의 노상 주차장을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공공도로에 만들어질 스마트 노상주차장(Parqueos Inteligentes)은 시내 중심에서 시작해 점차 시 전역으로 운영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과테말라시의 Edgar Román씨는 "최소 1만 3천 면의 주차장 공간으로 시작할 계획이지만 아직은 주차장 공간을 확보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스마트 노상주차장은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주차가 허용되거나 요금이 청구될 예정으로 주차공간은 색깔에 따라 주차금지(적색), 수화물 적재(노란색), 장애인 및 노약자(파란색) 및 승용차(흰색)를 주차할 수 있으며, 요금은 신용카드 등을 이용한 디지털 방식으로 결제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요금은 화물 적재차량은 시간 당 Q 20.00, 오토바이는 Q 2.50, 승용차는 Q 3.50이며, 승용차의 경우 4시간 이 후 부터는 30분 간격으로 Q 4.00이 부과된다.

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7시~오후 8시 까지 요금이 부과되고 이 시간을 제외한 시간대와 일요일은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과테말라시는 공공도로의 스마트 노상주차장 운영에 대해 정확한 위치와 구체적인 운영 시작일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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